'청해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1.10 먹물 한방울로 우주를 그리는 능력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매주 2번씩 왕복하며 대학원을 다닌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2년동안 한번도 결석이나 지각하지 않았으며,

 

그 사람때문에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결석이나 지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 사람의 묵묵한 실천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단일문화원 원장 무구 김백호 선생입니다.

 

 

지금은 고양시 일산 주엽역 근처에서 회산서당과 함께

 

단일문화원을 이끌면서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글씨는 하나이다(心書一如)라는 사상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글씨에서는 우주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먹물 한방울로 우주를 그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신선이 되어버립니다.

 

그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깊이있고, 품격있는 선비들입니다.

 

 

지금은 멀리서 자주 만나지 못함을 항상 가뭄에 단비를 기다리듯 합니다.

 

그 깊은 그리움을 담아서 단일문화원에 대한 소개를 해봅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와 카페를 방문하셔서 한번쯤

 

옹달샘과 같은 상선약수를 만나보시길 기원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danil.or.kr/

 

카페: http://cafe.daum.net/maeumsure

 

 <마음수레>

 

 

매년 완도 청해진 다원에가서 차를 직접만드는 체험도 하구요.

 

매주 금요일이면 금요명상도 하고 고정강의도 합니다.

 

도심의 찌든 마음을 차와 명상과 먹향 그윽한 문화원에서 맛보세요.   

 

 
Posted by 박평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