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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5 지축이 바로서는 날

지구가 반으로 나누어지고

 

지축이 바로서는 날이 온다고 했던가?

 

지금으로부터 120년전 정역을 주장했던 김일부의 예언이었다.

 

주역의 시대는 가고 정역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젯밤 꿈에 그러한 현상을 문득 보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정말 지구의 축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는 것을 보았다.

 

마치 지구가 사람처럼 느껴졌다.

 

적도를 중심으로 북극으로 올라갈 수록 의식이 높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마침내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의식을 가진 사람이 지구의 참모습이었다.

 

이미 지구의 축은 바르고 그 축의 중심이 바로 한반도 였다.

 

지구가 23.5도가 기울어져 있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렇지 않다.

 

지구는 원래 반듯하고 바로 서 있다.

 

오히려 기울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반도가 북극기 되지 못하고 23.5도

 

극동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한반도를 북극으로 잡으로 지구는 23.5도가 기울어진 것이 아니라 똑바로 서게 되는 것이다.

 

참으로 희한한 꿈을 꾸었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변화를 에고하는 꿈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의 의식은 분명 달라져야한다.

 

물질중심에서 정신중심으로

 

분쟁과 대립에서 평화와 화합으로

 

지구가 바뀌듯이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

 

 

나는 이제 지구가 기울어졌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되었다.

 

지구가 똑바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지구의 중심이 한반도이며,

 

지극히 높고, 고결한 정신을 지구는 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동천>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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