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재미없이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피식... 웃어보는 것도 엔돌핀이 샘솟는다고 하네요.
정말 웃기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하루는 영구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지하철이 정차한 뒤
자꾸 문만 여닫힐 뿐 좀처럼 출발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진 영구가 목을 길게 빼고 밖을 내다보다가
그만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목이 끼여 버렸습니다.
가까스로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을 뺀 영구는 갑자기 무슨 일인지 웃음보를 터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궁금해진 사람들이 창문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영구가 계속 웃음을 흘리며 대답하기를
“나 말고.., 두 명 더 있어!”
ㅋㅋㅋ
이번 주에도 웃음 가득한 한 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