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좋은 교육이 있지만 정작 생활에 변화를 주는 교육은 많지 않다.
본래 종교가 그러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생활에 변화를 주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리며,
실제로 그렇게 영향력있는 종교단체도 많지 않다.
그런데 우리는 교육이 아니고서는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또한 쉽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경험을 통해서 깨어지고, 부서져 본 다음에야 조금씩 알아가는것이 인생이다.
여기서 2천 5백년 전에 공자께서는
사람이 인생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나
배워서 아는 사람이나
경험을 통해서 아는 사람이나
결국 아는데 있어서는 똑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교육을 통해서 배우것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지식과 지혜가 있는데
지식은 삶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은 주지만, 변화를 이르게 해주지는 못한다.
우리가 이론과 현실이 다르다고 한 것은 바로 지식을 배우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지식을 배워서 지혜롭게 사용하는데까지 배워야한다.
그런데 대부분 지헤를 가르치는 곳에서도 실제로는 지식의 경우가 많다.
세상에 "세븐해빗, 엔엘피, 카네기 교육 등" 많은 교육들이 바로 그러한 유형의 교육이다.
그것을 구분하기는 쉽다.
대부분 교육기관에서 훌륭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을 하도록 교육시킨다.
그리고 정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하고 일으킬 자신감이 생긴다.
그런데 그것이 오래가지 못한다.
그것은 진실로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 아니기때문이다.
지혜라는 것은 진리를 아는데 있다.
즉 하늘의 뜻을 아는것이 지혜이다.
자신의 진정한 사명을 찾아서 그것을 이루는데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야 영원한 변화를 시킬 수 있다.
그 나머지는 결국 일시적이거나 삶에 조금 편리함을 가져올 뿐이다.
가장 훌륭한 교육은 세상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하늘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함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타고날때 누구나 부여받는 본성이며, 사명이다.
그러면 이러한 사명과 본성은 어떻게 배울 수있는가?
그것은 바로 성현들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데 있다.
매사에 일할때마다 성현들의 말씀을 생각하고, 그대로 실천하는데서 자연히 알게 된다.
먹물처럼 검은 내 마음
흰눈처럼 하얗게 씻어라
본성의 향기로움을 따라가면
내안에 진리의 세계에 이르리라
- 모두가 축복받는 지혜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동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