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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7 이주민들의 친정집-김제 지평선나누미 사람들
 

지금 한국에는 많은 외국인 가정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는 모습은 천태만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한국다문화연합 모임에 참석해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안산 해병전우회에서 활동하신 분의 이야기로

얼마전에 이주민에 의해 대원 한명이 칼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의사소통의 문제로 충돌을 했는데,

갑자기 흉기를 꺼내 대원을 찔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주민들은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한국사람들을 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한국인들에 의해 너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스스로 방어수단으로 흉기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또 한 이야기는 김제에서 오신 분의 이야기로 

한국인 남편이 외국인 아내를 구타하고 것을 보고

화가나서 남편을 혼내주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김제시 이주민들의 친정집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특히 인상적인 지평선미래희망연대 회장님과 이사장님,
 
그리고 자문위원님의 활동에 깊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2008년도 3월에 사단법인 지평선나누미를 출범하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cafe.daum.net/horizon2007


청와대 방문 기녀사진



낮선 곳에 와서 나름대로 행복한 인생을 가꾸어가는 이주민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 이루어 갑시다.



이제 다문화 사회로 향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한국인들이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넓은 마음으로 함께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크게 하나되는 민족이라고 해서 한민족입니다.

이름에 걸맞는 문화의식을 가지고
 
모두 한 형제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정신문화연대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통해
 
다민족의 정체성까지 인정하고 함께살아가는
 
한국의 정신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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