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전국 향교, 서원, 서당, 종택 등 20여곳을 순회 체험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성균관 체험을 앞두고 있다.

옛날에도 서당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나면

향교에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다음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 성균관에 입학시켰다.

그리고 서원에서 연구과정을 지냈는데

이미 향교와 서원을 체험한 다문화 가정들에게 이번의 체험은 그만큼 특별하다.

형식적으로나마 성균관을 체험하면서 선비문화를 조금이나마 담아가기를 바라며

각자가 멋진 생활 속에 스토리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해본다.

이번의 체험은

1차 2010년 11월 20일(토) 오전 10시에 실시하고

2차 체험은 11월 21일(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도보로 7분 가량 소요되며,

성균관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정문에 위치해 있다.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책자와 기념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지 - 한국정신문화공동체 사무국
Posted by 박평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