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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3 한국 야구가 결승에 진출한 의미

한국 야구가 드디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요즘같은 힘든 시기에 희망을 던져주고 있어 국민들의 마음이 약간은

 

어려움에서 마비되어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승리가 있기까지는 벌써 30년 전부터

 

국가적으로 정책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스포츠를 제2의 새마을운동처럼

 

국가의 최대 목표로 삼고 양성했습니다.

 

 

그 결과 박세리, 박찬호에 이어 김연아 선수가 탄생했고,

 

오늘의 야구가 있게 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정말 대단한 민족입니다.

 

한 세대만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새마을운동 역시 30년 만에 가장 빈곤한 국가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스포츠에 관심을 두고 목표를 세우니

 

30년도 안되어서

 

한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진출하더니

 

이제는 한국 야구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정말 이러한 가능성을 가진 무한한 민족성을 살려

 

이제는 정치도, 교육도, 문화도 세계 제일로 만들어야 할때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시금 목표를 세웁시다.

 

 

이명박 대통령이시여! 국가지도자들이여!

 

부디 도덕과 윤리가 바로선 동방예의지국을 목표로 세워주세요.

 

그러면 반드시 앞으로 30년도 안되어서 대한민국은

 

성인군자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성인군자의 나라가되면 경제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것이며,

 

많은 사회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것입니다.

 

가정은 행복해질 것이고,

 

사회는 안전하고, 국가는 부강하며,

 

세계는 풍류세상이 될 것입니다.

 

 

<두산일지>라는 책을 보면

 

신라 선덕여왕시절에

 

하루는 선덕여왕이 신라의 석학들을 모아두고

 

삼국 중에서 군사적으로 가장 약한 신라가 살아남는 법을

 

모든 석학들을 불러 의논하게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가신아(家信兒)"라는 지표를 선정해서 여왕에게 보고했는데,

 

이 뜻은 모든 가정이 여성을 중심으로 믿음을 주고,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도덕과 윤리가 바로선 나라를 만들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 신라에는 가정마다 태교법부터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배려깊은 사랑으로 태어나고 길러진 아이들은

 

마침내 화랑도가 되었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경상도에서는 시집 안간 여자애를 일컬어

 

"가신아"라고 불러지고 있습니다.

 

 

불과 30년 만에 가장 약했던 신라가 가장 강한 신라로 바뀌면서

 

삼국을 통일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정교육을 지표로 삼고,

 

30년만 노력한다면  남북통일은 물론이고

 

세계평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많이 태어날 것입니다.

 

 

2천 5백년 전에 공자께서는

 

백성들이 많아지면 먼저 부유하게 해주어야 하고,

 

부유한 다음에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했으며,

 

당신에게 이것을 맡긴다면

 

1년이면 가능하고, 3년이면 완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르쳐야할 때입니다.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도덕과 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재능있는 사람보다 사람다운 사람, 인격과 덕망이 있는 사람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신혼부부들부터

 

도덕과 윤리를 바로 익히게 한다면 머지않아

 

철학과 사상을 주름잡을 세계적인 인재들이 많이 태어날 것이고,

 

이는 대한민국을 스포츠왕국 뿐만이 아니라 도덕과 윤리가 바르고

 

문화가 아름다운 성인군자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부디 올해의 국시를 가정교육에 두시고

 

국민들에게 태교와 유아교육에 신경쓰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국민들이 도덕과 윤리교육에 뜻을 두고,

 

인격과 덕망을 갖춘 인재를 목표로 삼도록 해주세요.

 

모든 국민들이 그러한 사람을 존경하고, 부러워하게 하여

 

목표로 삼게 한다면 반드시 국민들의 마음이 그리로 향할 것입니다.

 

한국 스포츠가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한국야구가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동천 올림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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