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를 실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시 용산우체국에 소포를 붙이러 갔다.
여성 직원 2명이서 열심히 박스를 나르는데
무척이나 힘겨워 보였다.
이 우체국에는 남자 직원이 없습니까? 물었더니
그렇다는 것이다.
우체국에는 여성직원들이 많은데,
특히 이 우체국은 전원이 여성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불편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더니,
많이 불편하다고 말한다.
세상이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졌는데,
이렇게 부조화현상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서
하늘에 죄가 없다고 한다면 나는 그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어찌 하늘이 그 사람을 가만두겠는가?
반드시 그 과보가 있을 것이다.
옛날에 성현들이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도 없다는 말을 하셨는데,
바로 음양의 조화를 부정하고,
지나치게 한쪽만을 편향해서 주장하는 사람들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