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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31 진리의 종교가 가지는 세가지 비밀
진리의 종교가 가지는 세가지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성과 공간성 그리고 대상성에 있다.

첫째, 시간성에 있어서는 어떤 종교도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면 진리의 종교와 멀다.
왜냐하면 시간이 정해졌다는 것은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예외없이 사이비종교집단들은 이러한 시간성을 한정해놓고 있다.

언제 종말이 온다고 한다든지, 언제 휴가가 일어난다든지 하는 등 시간을 한정시켜놓고 그 시간안에 모든 포교활동에 집중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되는 종교집단이다.

과거 신라말에 궁예라는 사람 역시 미륵시대가 왔다고 한정함으로써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떤 종교든 영원한 진리가 되려면 시간성을 반드시 "지금"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것이 첫째 비밀이다. 여기라고 하면, 언제나 그 진리의 말슴을 만나는 그 순가 이기 때문에

시간을 초원하여 항상 진리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모든 정통종교의 경전들에는

시간성을 오늘날, 혹은 지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천국이나 진리의 세계는 바로 어느때 혹은 그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몇년 몇월 몇일에 이루어진다고 명시하지 않는다.


둘째는 장소성이다. 진리의 종교는 반드시 장소를 고정시키지 않는다.

곧 진리를 만나는 그곳이 바로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곳이다.

역시 사이비 종교의 특징은 장소를 한정시켜버린다.

자기네 종교단체에 들어와야만 구원이 있다고 한다던가, 어느 특정한 장소에서만

신께서 함께 한다고 말하나다면 이미 장소가 한정된 것이다.

정통종교의 경전을 보면 반드시 장소를 고정시키지 않는다.

바로 두번째 비밀이 여기에 있다.


셋째는 대상성이다. 진리의 종교는 만드시 대상을 고정시키지 않는다.

누구나 믿기만 하면 곧 신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특정한 자격을 가진 사람만 만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미 그종교는 그만큼 한계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대상은 언제나 "나"이어야 한다. 그누군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

성경 66권도 불교의 팔만대장경도, 유교의 사서삼경도 모두 나에게 해당하는 말들이지

그 어떤 대상도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일점일획이라도 나에게 천국이 있어야 하고, 불국토가 이루어져야한다.

그래서 예수도 내몸이 곧 성전이라고 했고, 부처님도 내 몸이 곧 훌륭한 법당이라고 했다.

바로 성인들은 한결같이 이것을 말하고 계신것이다.

이것이 세번째 비밀이다.


그래서 종합해보면

"지금, 여기에서 내에게" 해당하는 믿음이 진리이며, 참종교이다.

어느 종교단체도 이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고정시키면 그만큼 한정된 사이비종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에의해서 규정되는 법칙이 아니라 우주자연의 법칙이며,

대자연의 법칙이며, 신들의 법칙이다.

따르면 진리이고, 어기면 비진리가 되는 것이다.


한번 돌아보자 내가 믿고 있는 종교단체가 여기에 걸려있는지...

내가 나가고 있는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여기에 걸려있지나 않는지 돌아보자.

종교의 본질로 돌아가면 모두가 하나이기때문에 차별이 없다.

궁극의 자리는 하나이기때문이다.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린아니처럼 싸우지 말고

성인이 되어서 서로를 배려해주고, 수용해주며, 인정해줄 줄 아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주말 잘보내시고, 다가오는 한주도 행복하시고, 진리의 세계에서 9월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풍성한 가을 만큼 풍요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여기세어, 나에게 말입니다.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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