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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8 귀없는 토끼 출현의 메세지

동양의 전설에 복희황제라는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정치를 할때는 용마가 나왔다고 전한다. 그로써 복희팔쾌라는 주역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문왕이라는 분이 정치를 할 때는 구궁도가 그려져 있는 거북이가 출현했다.

그래서 문왕 팔쾌가 만들어졌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귀가 없는 토기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보니

세삼스럽게 우려반 희망반의 생각이 일어난다.


한쪽 귀가 없는 토기가 나왔다는 것은 얼핏 듯기에도

지도자들의 귀가 없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소리를 듣을 귀가 없어졌다는 것을 상징해서

하늘이 메세지를 주신것이다. 이것이 우려하는 생각이고,

희망적인 생각은 아직도 하늘이 우리나라를 도우려 하신다는 것이다.

하늘은 기운것은 엎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농부가 농사를 짓다가 잘못되면 땅을 갈어엎고 다시 새로운 씨앗을 심듯이

하늘도 그렇게 하신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직도 하늘은 윌나라 지도자들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다.

없어진 귀를 모고 하늘의 메세지를 잘 듣는다면

새로운 귀를 주실 것이라는 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지도자들은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주인 같은 지도자가 있고, 또 하나는 머슴과 같은 지도자가 있다.

그런데, 전자의 경우 다시 두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어질고 지혜로운 주인같은 지도자와

또 하나는 독선적이고, 교만하고, 권위적인 주인같은 지도자가 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도 다시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겸손하고, 부지런한 머슴 같은 지도자와

또 하나는 비굴하고, 욕심많은 머슴같은 지도자가 있다.

이렇게 4가지 유형의 지도자가 있는데,

이것이 음양의 이치로 구성이 되어 변화를 일으키니

8가지의 지도자 유형이 나온다. 

즉 앞의 4가지 유형의 지도자들이

한번 변화를 일으켜 바람직한 지도자가 되기만 하면

훌륭한 지도자로 평가를 받는데,

반대로 바람직 하지 못한 지도자로 변해버리면

못된 지도자로 평가를 받게 된다.

이것이 주역의 8가지 변화의 원리이다.


이제 어떤 일을 할때마다 오늘날 8가지 변화의 원리를 잘 익혀

새롭게 선택하여 창조해 나간다면 반드시 멋진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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