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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5 내 직업이 내 인생에서 수단인가? 목적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이다.

 

 

직업을 선택하는데는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직업을 먹고살기 위한 수단과 도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들은 직업 자체에서 행복을 찾고,

 

그 차제가 목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직업관에는 사람들마다 크게 두가지의 깊은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직업은 내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직업에 빠져 살지 않고, 더 가치있는 일을 위해서 노력하곤 합니다.

 

특히 가정의 소중함이나, 여가활동의 소중함이 그런 유형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직업을 통해서 인생의 참의미를 찾곤 합니다.

 

특히 그런 유형들이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 학자들입니다.

 

 

그런데 이 두부류의 사람들이 실제로 일을 하면서는

 

정 반대의 경우로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직업을 내 인생에서 수단이나 도구로 여기고 사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일에 얽메여 바쁘게 살아가기 일쑤이고,

 

직업을 통해서 인생의 으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직업을 이용해서 먹고사는 수단으로 삼기 일쑤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보통사람의 경우이고

 

후자의 경우는 지식인층, 혹은 지도자층으로 사회적 공인들의 경우입니다.

 

 

보통사람들이 직업에 얽메이는 것도 문제이지만

 

공인들이 직업을 성공의 수단으로 삼는 것도 문제입니다.

 

국민이 직업에 빠져

 

가족과의 행복, 자아실현을 위한 행복을 다 잃어버려서도 안되고,

 

국가 지도자들이 직업을 수단으로 여겨 출세의 도구로 삼아

 

국민의 행복을 빼앗아 가서도 안 될 것입니다.

 

 

사회가 밝아지고, 국가가 안정되고, 인류가 평화로우려면

 

국민은 직업을 수단으로 삼고,

 

지도자들은 직업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 미국 대통령으로 오바마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구촌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는 분명 세계 질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안정와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라는 직업을

 

목적으로 삼고, 생명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만약 대통령의 직업을 자기 인생의 출세를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수없는 생명이 그에 의해서 희생될 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회의원, 법률가, 의사, 종교인, 교수,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직업관이 뒤바뀌지 않아야 비로소 국민들이 행복해질 것입니다.

 

제발 부와 권력과 명예를 수단으로 삼지 말고

 

자신의 목적으로 삼고, 제자리에서 제할일을 제대로 해주실 것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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