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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8 남북의 위기상황
지금 남한과 북한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남한은 자본주의의 정신질환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북한은 공산주의의 골병질환으로 아사직전에 있다.


남한의 젊은이들은 무기력증에 빠져있고,

북한의 젊은이들은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일탈에 빠져있다.


남한의 이명박 대통령은 점점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고,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사가 불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한과 북한의 국민들은 공통적으로 국가를 신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다음에 올 수 있는 상황은 전쟁이다.


인간은 지금까지 그래왔다.

몸에 병이 들면 처음에는 약을 먹지만

약을 먹어서도 해결이 안되면 다음에는 수술을 결심한다.

이것이 사회적으로는 폭동이고, 혁명이다.

그래도 변화가 없고, 해결되지 않으면

이제는 전면전을 선포하는데, 그것이 전쟁이다.


만약 이것을 견디고 이기면 몸이 완치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죽는다.


이제 남북한이 선택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요즘 몇개월 동안 북한에서 내린 조치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심상치 않다.


관광객을 못들어오게 하더니,

이제는 개성공단을 단계적으로 폐쇄 조치하고,

교통과 통신 수단을 중단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북한 내부에 심각한 지각변동이 있음을 말해주는 현상들이다.

북한은 이미 새로운 결단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막아야 한다.

북한의 위험한 결단을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한 역시 결단을 해야만 한다.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아마도 작은 전쟁은 불가피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이것은 마치 여름철 태풍처럼 정해져있다.

다만 그 시점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울 뿐이다.

태풍이 몰아치면 반드시 태풍으로인한 홍수피해를 입게 마련이다.

우리는 철저하게 준비하지만 어디에선가는 피해를 입고만다.


이와같이 남북문제도 태풍처럼 다가올 것이다.
 
이제 우리가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국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한다.

흥청망청 세월을 낭비할 시간이 없다.


지금의 우리 상황이

사회적으로는 통일신라와 고려의 말기적 현상과 비슷하다.

국제적으로는 임진왜란과 6.25동란 직전의 현상과 비슷하다.


역사에서 얻은 교훈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반복 순화하는 역사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사람이라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벌어질 상황들이다.


이제 북한의 위기상황이 남한으로 불어올때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려면

지금부터라도 남한의 지도자들은 사리사욕을 버려야한다.

그리고 국민들과 하나되어 있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은 건전한 정신으로 국가의 안전을 기도 해야한다.

가족간에 갈등과 불화가 있으면 빨리 해결해야 한다.

그냥 외국으로 가면 되지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외국에 있는 젊은이들이 오히려 자국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자국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함께할 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


아! 신이시여!

한민족의 백성들을 조금만 아프게 하소서!

짧은 시간만 아프게 하소서!

작은 장소에서만 아프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번 기회로 일만년 대운을 받아들여 행복한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지구촌의 모범적인 국민들이 되게 하소서!

인류의 정신적 스승이 되게 하소서!

사람과 사람이, 이웃과 이웃이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이제 어두운 시대를 비추었던 동방의 등불을 끄고

밝은 아침시대를 열어갈 동방의 태양으로 다시 찬란하게 떠오르게 하소서!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다시한번 빛나게 하소서!

<어느 도인의 예언>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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