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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31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하 5대 역적
시대마다 시대를 이끌어가는 위인들이 있게마련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시대에 역행하며, 온갖 악행을 일삼는 인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율곡은 선조에게 올린 "만언봉사"라는 글에서

역적을 처단하지 않으면,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충신을 역적으로 몰고,

간신을  충신으로 만들었던 모양입니다.

또한 근대에도 을사 5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날에도 나라의 역적이 다섯이 있는데

오늘날에는 사람으로 나타나지 않고, 직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는 사이비 정치인들입니다.

여기서 사이비라고 칭한 것은 진실한 정치인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분들이 비록 적지만 한국의 정치계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비해 이름만 정치인이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그들을 사이비 정치인이라 칭하고자 합니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정책보다는 자신의 표를 얻기위한 정책만 찾아다닙니다.

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사이비 종교인들입니다.

종교는 사회정화 기능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종교인들을 제외한 사이비 종교인들은

자신이 속한 단체를 키우는데만 노력합니다.

성전을 크게 짓고, 헌금을 많이하라고 강요하기도 합니다.

이는 나라가 망할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통일신라가 말할때 그랬고, 고려가 망할때도 그랬습니다.

나라가 망할때 마지막으로 종교가 혼란스러워집니다.


셋째는 사이비 법조인들입니다.

법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제일 많은 비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법망을 벗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윤리와 도덕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심판은 하늘에 의지할 수 밖에없습니다.


넷째는 사이비 의료인입니다.

생명을 지켜주어야할 사람들이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으니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다섯째는 사이비 교육인 입니다.

교육은 바로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그런 교육이 바르지 못하고, 돈버는데 연연해 있다면

그들은 분명 이 시대의 5적 중에 하나입니다.


경제분야는 여기에서 뺐습니다.

왜냐하면 장사꾼들은 어차피 사람을 속이는 직업이기때문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의 5적을 정신 바짝 차리게 할 방법을 알고 계신분 연락주세요.

그리고 이 직업에 계신분들은 자신이

앞으로 역사앞에 심판 받을때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사이비 소리를 듣지 않도록

바르게 활동해주세요.

작고 힘없는 국민이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박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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